[스크랩] 베이퍼라이저 다이아프램 자가교환 작업(2부)
1차실 뚜껑 내면에 깊게 파인 홈을 사포를 이용하여 표시나지 않을 정도로 밀어 줍니다.
1차실 다이아프램을 장착합니다. 2차실과 마찬가지로 고무판의 가장자리를 홈에 잘 맞추어 줍니다.
앞뚜껑 볼트 여러개 전부 조여 줍니다. 조립된 베이퍼라이저를 승용차에 장착합니다.
그다음에 LPG 1차측 동관을 베이퍼라이저 아래의 연결부에 연결하고 너트를 조여줍니다.
믹서와 벵디퍼라이저간의 가스공급호스 두개와 냉각수 공급관도 연결하면 작업 끝.
마직막으로 운전석에 앉아 핸들 좌측의 LPG보탄을 누르고 비눗물을 이용하여 LPG 1차측 동관 연결부에서 가스 누설이 있나 천천히 확인해 봅니다.
시동을 켭니다.
온도계 바늘이 오르니 알피엠 바늘이 안정적으로 850을 일정하게 가르킵니다.
알피엠 바늘이 블안정하면 일차적으로 ISCA를 청소하고, 다음에는 베이퍼라이저 1차실 압력 측정 및 조정, 그다음 다이아프램 교환작업을 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읍니다. 나중에 책을 사서 보니 1차실 압력이 규정치인 0.33kg/cm2 인지 확인하라고 씌여 있더군요..
카페 가입후 처음 올려보는 "초보의 작업기" 이니 읽으시며 양해를 바라며 잘못된 것 많이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비매뉴얼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볼트는 일반기준에 따라 조입니다.
나사산 빠가날까 두려운 분은 토크렌치 사용을 강추합니다. 토크렌치는 크기에 따라 대중소 몇가지가 있읍니다. 대소 두가지 모두 구입했는데, 복스알까지 셋트로 판매하는 것이 가격대비 더 좋았던 것 같읍니다. 사진은 15 - 100 N-M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만제 블루버드 인데, 단위는 N-M, Kg-M 두가지 모두 표기되어 잇읍니다. 3만원 정도로 평생 사용한다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품질도 괜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