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이별의 서정

muee1004 2010. 4. 4. 20:32

 

 

보고 싶은 사람

흘러간 사랑이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다
매일 얼굴 보고 전화 하고, 편지 적고
석 달 열흘 동안 일백 번의 만남을 가졌어도 보고 싶은 그 사람

가만히 있어도 자꾸 생각나고
그와의 관계를 묻는 이 앞에선 이미 잊었다고 해놓고선

돌아서면 이미 내 눈앞을 흐리게 만드는 사람

세월이 흘렀다고 잊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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