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
흘러간 사랑이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다
매일 얼굴 보고 전화 하고, 편지 적고
석 달 열흘 동안 일백 번의 만남을 가졌어도 보고 싶은 그 사람
가만히 있어도 자꾸 생각나고
그와의 관계를 묻는 이 앞에선 이미 잊었다고 해놓고선
돌아서면 이미 내 눈앞을 흐리게 만드는 사람
세월이 흘렀다고 잊을 수 있나요.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xic... (0) | 2010.05.05 |
---|---|
그냥 내버려둬! (0) | 2010.04.05 |